손선풍기 전자파가 백혈병 유발? 다른 가전제품 전자파는?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선풍기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휴대용 손선풍기와 목선풍기 모두 직접적인 영향을 느끼지 못해 유해성을 모르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휴대용 선풍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럽과 미국에서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전자파 방호 기준을 빠르게 제정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그러한 심각성을 모르기에 많은 사람들이 전자파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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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기준

 이전에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자파를 2B 그룹에 해당하는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하였고 4mG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참고로 주변에 전자파가 없는 기본값은 0.3m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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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풍기 전자파 수치

 

 

휴대용 손선풍기에서 발암 위험 기준의 최대 322배 달하는 전자파가 나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다른 6종류의 손선풍기에서는 평균 464.44mG, 최소 29.54mG, 최대 1289mG의 전자파가 나왔습니다.

 

 

이는 주변에 전자파가 없는 기본값인 0.3mG의 1548배이며,

발암 가능 물질 수치인 4mG의 322.3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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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가 미치는 영향

 

 

 1987년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전자파가 2mG 이상 지속하여 노출되면 소아 백혈병이 1.93배, 소아 근육 종양은 3.26배 높게 발병되었습니다.

 

 

또한 1992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는 2mG 이상의 전자파에 노출되면 소아 백혈병이 2.1배, 소아 뇌종양이 1.5배 높게 발병됨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낮은 수준에서도 전자파에 노출되면 소아 백혈병과 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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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에서 나오는 전자파 수치

휴대용 손선풍기 외에도 가전에서 나오는 전자파 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전제품	수치(단위: mG)
에어컨	20
TV	20
드라이기	70
전기 난로	100
전자 레인지	200
냉장고	20
진공청소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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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은 침실입니다.

 

 

 잠자는 동안 하루에 8시간 이상 한 곳에서 머물며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자파는 우리가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주변 환경을 관리하지 않으면 전자파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머리맡에 선풍기와 TV는 전자파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본인과 주변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의식적으로 피하고 인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방과 환경을 돌아보고 높은 전자파를 만드는 제품들을 방 밖으로 치우는 것은 어떨까요?